경찰행정학 특채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스파르타반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표한 2018년 3월 고용동향에서 3월 전체 취업자 수는 2655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 2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3월 전체 실업자 수는 125만 7000명, 실업률은 4.5%까지 치솟았으며, 전문가들은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을 꼽고 있다.

입시전문가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하여, 고용주가 채용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겨, 청년 등 실업자들이 대거 생기고 있을것으로 예상한다"며 "요즘 학생들도 취업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여, 공무원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그런 현상들이 생기면서 최근 정부에서 공무원 채용인원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소식으로 들렸으며, 거기에 따른 공무원 계열 학과 입학 인원도 함께 늘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관계자 김태성 교수는

"공무원 증원 소식에 경찰 및 경호원 관련 직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실무교육이 강점인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등의 과정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며 경찰공무원 관련 입학문의 및 진로상담이 작년 신입생 대비, 2019학년도는 1.5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맞게 경찰단기합격 스파르타반을 모집하고 특강을 계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경호학과 역시 기숙사와 연계하여 경찰행정학과 특채 합격을 위한 방학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스파르타반은 경찰공무원, 사회복지공무원 등 공무원 합격을 위한 체계적인 공무원 준비 프로그램으로 정기 모의고사 실시와 가산점 호가보를 위한 무도 단증 및 자격증 취득지원, 체력 시험 등을 위한 체육관 운영과 면접 시험 1:1 코칭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신임경비교육 실무자는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영등포 캠퍼스, 용산 캠퍼스에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중인데, 이곳에서 학과 학생들이 일반경비교육을 방학 중에 교육을 받고 있다." 며 "취업 및 공무원 임용이 되기 전에 방학 중 경비교육 이수증을 발급 받고 경비/보안 체험을 하면서 특채 공부를 병행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학생 희망자에 한에 경비지도사 과정을 밟아 자격 취득을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자매학교인 동아예술전문학교를 함께 운영 중에 있으며, 실용음악학과, 연극영화과 등 엔터테이먼트 계열 특화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예비 합격 오디션 대회를 개최하여 특별 면접을 통한 진학 상담 및 입학 모집을 진행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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