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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계열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서울지역 노리는 고3 예비생 주목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경찰공무원이, 그때 당시에는 마냥 멋져 보였고, 몸만 크면 다 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정말 어렵습니다. 요즘 취업난으로 대학이든 공무원시험이든 경쟁률이 너무 높아 졌어요. 그래서 인서울 경찰행정학과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소식을 듣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한 A군은 높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인서울 경찰행정학과 대학에 


지원 했다가, 2년 연속으로 


떨어져 낙심 했다고 한다. 학교 학생 A군은 








"차라리 경찰공무원이 목표고, 졸업하고 다른 사람과 똑같이 시험 봐서 경찰공무원이 되고자 하면, 빠르게 집과 통학하기 가까운 인서울 전문학교를 졸업해서 경찰행정 특채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A군은 서울 소재의 경찰행정학과 


입학을 목표로 원서 접수를 하였지만, 


모두 낙방하였다. A군은 재수를 하지 않고 


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육과정을 


알아본 후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하였고, 수능 대신 고등학교 내신 


성적 등을 보는 '생활기록부 전형'과 


'전공교수 면접'을 통해서 입학이 가능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정씨와 비슷한 사례의 학생들이 


상당수 차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으며, 또한 진로를 변경하고, 


사회에서 학교로 재 입학하는 


대졸자들의 수도 상당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덧 붙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김태성 교수는 


"연속적으로 극심한 취업난과 수능난 속에 경찰공무원의 꿈을 꾸는 청년들이 일명 '틈새 시장'을 노리고 전문학교로 입학하여 경찰 특채를 노리고 있으며, 4년제 경찰행정학과 입학 보다는 2년 더 빨리 졸업 하여 경찰공무원을 노리는 추세로 인지하고 있는듯 하다."며 "앞으로 경찰공무원 준비생은 이론 및 실기 목표설정을 조금 더 빨리 잡고 준비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등 국비지원을 


통한 교육이 5월에 곧 이루어질 


예정이며, 사회복지 현장실습, 


보육교사 현장실습 등 인터넷을 


통해서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http://www.sg.ac.kr

http://www.s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