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는 10만여명에 달하는 경비원 이수생들과 함께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를 발족하여 전국 경비원들의 인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도입과 이를 위한 각종 법률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전국 경비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전경협)가 발족되었으며. 2대 회장으로 서강전문학교 하기수 학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경비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도입을 위한 법률자문을 법무법인 주원의 배호성 변호사가 담당한다.
하기수 학장은 교정학 박사로서 서강전문학교의 학장으로 경찰공무원배출, 경비지도사 합격자 양성, 경비원 교육에 꾸준히 헌신하고 있다.
경비원들을 위한 각종 법안 발의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비원 신임교육과 보수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중이다.
하기수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2대 회장은 "범죄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전국의 많은 경비인력을 관리감독하는 업무 역시 중요해졌다. 전경협은 많은 경비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찰인재와 신임경비원들을 양성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는 매월 경비지도사과정을 개강한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와 직업상담사 국비지원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