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사고이후 교통유도와혼잡경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정정국 사무총장은 "일반경비와 특수경비를 적절히 혼합하고 혼잡방지를 위한 교통유도와 승강기안전교육 등의 생활안전교육을 습득한 전문경비인력이 필요하고 이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는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 경비업체들의 지원으로 전국경비원복지협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사무총장으로 서울경비협회사무총장을 임명하였으며, 혼잡경비관리사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신임경비교육이수증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종로구, 노원구, 중랑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경비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경비협회 청량리캠퍼스는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본부장 및 경찰총경급 이상의 교수진들이 수준높은 경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7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비원중심의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경비원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 창립총회를 하였고 6월 1일자에 주요회원과 경비업체들을 초청하여 전국규모의 경비원복지단체의 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